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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 매치데이 라이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 잉글랜드 공격수 마이클 오웬과 저메인 데포가 손흥민을 극찬했는데요,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저메인 데포
- 잉글랜드 국적 전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순위 7위에 랭크된 레전드 공격수
손흥민은 언제나 골을 넣는다.
최전방을 가로지르면서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잘 뛴다.
심지어 9번(스트라이커)자리에서도 활약이 좋다.
패널티박스 안팎에서 골에 집중하면서 받아 넣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몸에 이상이 없다면 올 시즌 리그 25골도 거뜬하다고 확신한다.
마이클 오웬
-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원더보이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상 수상자
손흥민은 어떤 위치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빠른데다 기술도 좋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언젠가 한 분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약발(주 발이 아닌 발)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라고 알려주더라
그 말을 듣고 의문이 생겨 물어봤다.
대체 손흥민의 약발은 어느발인가?
손흥민은 제대로 된 양발잡이다.
지난시즌에는 잠잠했지만, 오랜 시간 부상을 달고 뛰었다는 얘기를 듣고 오히려 안심했다.
손흥민의 시대가 끝난건 아닌가 걱정했기 때문이다.
스포츠 탈장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탈장은 정말 끔찍한 부상이다. 손흥민이 지난시즌 조금 부진했던게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처럼 잉글랜드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공격수들이 손흥민선수를 굉장히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말처럼 손흥민선수가 20골을 다시 넘길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스카이스포츠 패널 제이미 캐러거의 극찬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이미 캐러거
-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수비수)
- 리버풀의 원클럽맨이자 위대한 레전드
우리는 지금 프리머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을 보고있다.
지금만이 아니라 오랬동안 최고였던, 센세이셔널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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